일본 아사히 글라스는 어떻게 현장검수(FAT)를 진행할까요?
일반적으로 고객에게 반응기 시스템을 납품하기 전
일본 현지 공장에서 가 조립 (Pre-assembling)을 한 후
고객과 함께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
설비가 주문한대로 잘 제작되었는지, 수정할 부분은 없는지 등등
추후 국내에 납품되어 설치될 경우 문제가 없는지를 확인합니다.
FAT는 매우 중요한 절차로
저희 켐시스에서는 아사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
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.
간 김에 일본 구경도하고 쇼핑고 하고.... ^^:
코로나 규제가 완화되어 거의 3년만에 찾아간 아시히는
언제나 변함없이... 맘편한 친정집 찾아가는 마음입니다.
현관 앞에는 저희를 환영하는 안내문이 걸려 있네요.
현장 설비 검수 전 이모저모 체크할 사항들,
고객사 회사 소개 등등
기술 미팅을 진행합니다.
자~~~ 그럼 본격적인 FAT를 진행해 볼까요?
제일 먼저 설비를 꼼꼼히 살펴보면서
as-built 도면과 상이한 부분은 없는지,
사용상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등등
고객사와 저희 켐시스가 파트별로 확인하고 있습니다.
다음으로 고객이 요청하신 반응기 온도 및 교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이 과정을 통해 원하는 시간안에 세팅한 온도에 도달하는지,
교반의 효율은 좋은지 등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설비가 특급 보안사항이라 자세히 보여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. ㅠㅠ
설치될 반응기의 경우 아하시만의 큰 장점이 Ring-Baffle이 적용되었습니다.
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열전달 효율, 균일성, 속도등을 측정하고 있습니다.
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아사히의 Ring baffle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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